바이브코딩

바이브코딩으로 블로그를 만들 때 남겨야 할 것

AI와 함께 만든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판단을 맡기고 어떤 판단은 직접 했는지다.

A quiet desk with tools and notebooks

바이브코딩은 대충 만든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부터 직접 판단할지 계속 정해야 한다.

이번 블로그에서 AI에게 맡긴 것은 골격이다. Astro 구조, 콘텐츠 컬렉션, RSS, sitemap, AdSense 준비 슬롯 같은 반복되는 부분은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직접 판단해야 하는 것은 방향이다. 한국인 독자에게 어떤 주제가 맞는지, 광고가 글을 방해하지 않으려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글의 목소리가 너무 템플릿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어떤 문장을 버려야 하는지 같은 것들이다.

앞으로 바이브코딩 글에는 결과물보다 과정을 더 많이 남기려고 한다. 잘 된 프롬프트보다, 중간에 고친 판단이 더 쓸모 있을 때가 많다.